방콕여행시 꼭 가봐야할 가성비 고급 레스토랑 맛집!

이번 휴가 시기에 우리가 선택한 여행은 태국 방콕 여행!
물가도 싸고 유명한 전문적인 마사지와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야시장과 5성급 호텔을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죠!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위해 떠나는 곳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곳은 방콕에 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차오프라야 강에 있는 포시즌 호텔.)브라세리 팔미에르(brasserie palmier)라는 레스토랑 입니다 이곳은 바로 옆에 강이 위치해있으며 이쁜 풍경으로 지친 정신을 맑게 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죠.

고급스러운 식기와 용도별로 포크와 나이프

영어와 프랑스어로 구성된 세련 된 메뉴판 입니다.
원하시면 시기마다 다른 코스메뉴를 시켜도 되며 따로 원하시는 메뉴를 주문해도 됩니다
저희가 이번에 먹어볼 음식은 코스요리와 굴을 워낙 좋아해서 6피스 굴을 주문 하였습니다.

처음 나오는 음식은 식전 빵이 나오는데 오른쪽은 레스토랑 대표 문양이 있는 버터이고
날마다 새롭게 굽는 이쁜 빵까지~

시큼한 빨간색 소스와 달콤한 노란색 오일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굴은 이해하기 쉽게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라이트한것부터 시작되는데 한국에서 먹던것과 달리 신선함이 유지되어있으며 짭쪼름 하였고 마지막 굴에 갈수록 짭쪼름한 맛은 줄어들며 단백하고 바다향을 더 느끼는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음식은 새우가 들어간 아보크도&그릴드 포멜로 입니다. 샐러드 형식으로 나왔고 바닥에 아보카도와 자몽이 있으며 그 위에 갖은 채소와 새우로 특이한 플레이트에 이쁘게 담겨 나왔네요!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네요! 레어에서 미디엄 레어 정도 굽기로 구워 나온 소고기와 버섯 베이비당근 감자 무슬린인데 감자무슬린은 살짝 퓨레 느낌이 듭니다.
소고기는 너무 잘 썰렸는데 칼이 잘들어 잘 썰렸다기 보다는 고기가 너무 연하고 부드러워 녹듯이 썰렸으며 입안에서 녹는듯한 평소에 먹어보기 힘든 텍스쳐를 가진 수준있는 요리여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입니다. 소스도 너무 맛있고 입안에서 녹는느낌이 좋았긴하지만 크림 부분이 생각보다 느낌은 별로였어요 ㅠㅠ 빵은 하얀크림 있는 빵은 시큼 한 맛이나고 괜찮았지만 저의 입맛에는 그옆에 빵이 더욱 맛있더라구요!!

이번에 저희가 먹고 나온 가격은 3684 바트 한국돈으로 현 시점 13만원 정도 나왔는데 둘이가서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당 내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 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식당 내 분위기는 나무가 무성한 그림으로 도배된 벽지와 꽃쿠션 과 나무등이 많았는데 마치 정글을 표현하기위한 컨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급스럽고 인테리어와 서비스 또한 너무 친철해서 싸고 맛있게 너무 만족스럽게 생각이 드는 레스토랑이네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 이구요 예약번호 66 (0) 2 032 - 0888 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동 하실때 그랩 택시를 추천 하며 포시즌 호텔로 이동 후 정문에서 호텔 직원의 안내에따라 전시된 그림듀 감상하시며 이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시면 됩다

이번 방콕에서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이 식당을 들리셔서 꼭 한번 유명한 빵과 맛있는 코스를 즐겨보시길 꼭 추천합니다!